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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중장년이 자동차의 가치를 찾아 냅니다!

중고차 거래, 혹시 불안감에 망설였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제 숙련된 중장년 전문가들이 자동차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만들어갑니다. 노사발전재단이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손잡고 중장년의 지혜와 경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10월 1일, 노사발전재단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중장년 자동차진단평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사상생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추진합니다: ▲중장년 대상 자동차진단평가 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매칭 ▲프리랜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 이는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숙련된 중장년에게 지속 가능한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의 사고 이력, 성능, 외관 상태 등을 공인된 기준으로 진단·평가하는 것은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법으로 규정된 필수 절차입니다. 사회 경험과 자동차 소유·운전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은 소비자 신뢰와 고객 관계 형성에 탁월한 강점을 지녀 자동차진단평가 분야에 가장 적합한 연령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이미 9,101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고 전국 99개 성능점검장을 운영하며 이 분야의 전문성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해왔습니다. 지난 3월, 경기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100명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하고 86명에게 전문 직무교육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32명이 성공적으로 새 직무로 전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장년이 가진 잠재력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노사발전재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헤이딜러 제휴기업인 블루진단평가㈜는 중장년 채용 후 "50대 중장년이 현장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모두 책임감 있게 자리를 지켜줘 매우 만족스럽다"며, 중장년 채용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기 퇴직 후 경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라는 새 직무를 알게 된 권용현(50세) 씨와 박정훈(51세) 씨는 현재 차량 성능 점검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어강사였던 김아윤(53세) 씨도 자격 취득 후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일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중장년의 경험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노사발전재단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중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분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전국 근로자이음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프리랜서SOS'는 전문가(변호사·노무사) 상담, 계약·세금 교육, 분쟁 해결 지원 등 프리랜서와 플랫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는 공정한 노동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재단의 미션과 일맥상통합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중장년의 경험을 가치 있는 일자리로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진단평가 인력난 해소는 물론, 프리랜서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한 노동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중장년 여러분, 그리고 숙련된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 여러분! 중장년의 경험이 빛나는 자동차진단평가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