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희망, 근로자이음센터 10개소로 확대!
안녕하세요, 노사발전재단입니다! 오늘은 취약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근로자이음센터'의 확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근로자이음센터, 이제 전국 10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8월 7일, 김포·천안·군산·울산 4개 지역에 새롭게 근로자이음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서울, 평택, 청주, 대구, 부산, 광주 6개소를 포함해 총 10개 지역에서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근로자이음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근로자이음센터는 비정규직,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모든 분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지난해 4월 첫 개소 이후, 노동법률 상담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노동시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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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노무사의 무료 노동법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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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분쟁 해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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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동자 맞춤형 직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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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정책 안내 및 연계
김포 근로자이음센터 개소식 현장
특히 8월 7일에는 김포 근로자이음센터의 개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김주영 국회의원(김포 갑) 등 주요 인사와 김포 지역의 노동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현장에서는 취약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겪는 고충과 기존 제도로는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의 어려움, 근로자이음센터에 대한 기대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습니다.
더 나은 노동환경을 위한 약속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신규 개소한 4개 지역의 산업 구조와 노동 특성을 반영해 지역 기반으로 실효성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주영 의원도 "김포에서 문을 연 근로자이음센터가 취약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일하는 분들과 고용노동정책, 단단히 이어갑니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근로자이음센터는 제도 밖에서 고군분투해온 취약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공간"이라며, "단순히 공간을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이음센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일하는 분들과 고용노동정책이 단단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근로자이음센터와 함께하세요
여러분 주변에 노동 관련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가까운 근로자이음센터를 추천해 주세요. 전문가의 무료 상담과 실질적인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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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의: 공정일터지원팀(02-60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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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평일 09:00~18:00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근로자이음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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