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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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발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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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근로감독 제도,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설계합니다.

안녕하세요. 소홍맨 입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를 행복하게, 일터를 활기차게’라는 미션 아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노사상생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감독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정책자문을 통해 양국 노동 환경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적 노사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근로감독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근로감독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정비, 노동법 개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전문가의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 자문단이 현지에 방문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 산업안전보건체계와 관련 제도를 공유하며 양국의 정책 교류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법 개정 및 근로감독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출장 기간 동안 근로감독관과 교육 관계자, 지방 고용노동청, 그리고 현지 기업체 방문을 통해 노동행정과 근로감독 현장의 실태를 꼼꼼히 조사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접근은 정책자문과 제도 설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는 노사발전재단이 ‘노사상생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재단은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노동 협력을 확대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파트너 국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노사 간의 상생 협력은 단지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건강한 노사관계는 일터의 활기를 불어넣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노사발전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국제 협력은 모두가 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노사상생의 미래,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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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키워드: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 근로감독, 노동법 개정, 국제 노동 협력, 현장 중심 정책자문, ODA 사업, 근로감독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