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홍맨입니다. 
봄이 무르익으면서 신록이 짙어지는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노사발전재단, 산불 예방에 앞장서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4월 17일(목), 서울시 성북구 북한산 정릉계곡 탐방로 입구에서 '2025년 서울지역 등산로 입구 산불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환경문화시민연대, 북한산국립공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총 28명의 관계자와 재단 임직원이 참여해 봄철 산불 위험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불씨줍기 캠페인, 불씨 제로 산불 아웃!'
이번 캠페인은 '불씨줍기 캠페인, 불씨 제로 산불 아웃!'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됐는데요.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 안내 활동과 함께, 등산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줍깅(Eco-Plogging)'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에코줍깅이 뭐냐구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는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랍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5㎏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약 3.1㎏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두었어요. 참여한 재단 임직원에게는 재단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했답니다.
노사발전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국 소등행사와 함께, ESG 플랫폼 앱을 통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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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구를 위한 초록 한 잎, 오늘 심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나무심기&가꾸기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행가래 앱을 통해 나무를 심거나 돌보는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친환경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14일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농업가치체험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풍요를 위한 가꿈, 사과 한 알의 내일을 같이 가치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인구감소·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고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노사상생과 환경보호, 함께 가는 길
사실 노사발전재단의 주요 미션인 "노사를 행복하게 일터를 활기차게"와 비전인 "노사상생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은 환경보호 활동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건강한 일터 문화는 우리 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되니까요.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문화개선, 중장년고용 지원, 일터혁신 컨설팅, 노사상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
자, 여러분도 이번 주말 산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산불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만 지켜도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답니다.
1.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2.
등산로 외 취사 및 흡연 금지
3.
산행 중 쓰레기 되가져가기
4.
화기물 소지 자제하기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을 잇는 협력의 나침반으로서, 노사상생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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