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소: 한-아세안 고용노동 분야의 새로운 에너지를 찾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공유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앰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지속가능한 일의 세계'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고용노동 분야 국장급 공무원 및 관련 관계자 85명이 참석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저출산, 고령화, 이주노동 등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고령자 고용지원, 이주노동자 귀환 지원 등 정책 대응 경험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한국과 아세안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국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둘째 날에는 '한국과 아세안 간 고용노동 분야 국제협력사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ODA사업 등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2024년은 한국과 아세안의 외교관계 수립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사상생의 긍정적 변화
노사상생은 기업과 노동자 간의 관계 개선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러한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고용안정 및 취업 지원, 고용차별 개선, 일터혁신 및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노사발전재단의 이러한 활동은 마치 발전소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듯,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의 에너지를 통해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